오늘부턴가 티스토리 편집기가 업데이트된 것 같은데 하나 문제가 발생했네요.
이전에 제 블로그 스킨 html 편집기 상에서 기본 글꼴을 원하는 글꼴로 변경하면(예: 본고딕) 포스팅이 '기본서체'로 작성되어 있어도 모두 본고딕으로 변경되었었는데
오늘 포스팅을 작성하고 보니까 그 코드가 적용하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네요.
원인을 확인해보니까 포스팅마다 HTML 모드로 들어가면 모든 <p> 태그가 강제로 저렇게 변환되어 있었습니다.
이전에는 얌전했는데 이전 작성글들 HTML 파헤치면 똑같이 <p>태그가 저렇게 변경되어 있어서 말썽을 일으킵니다.
쓸데없이 긴 코드는 사이트의 과부하를 일으킬 뿐더러 수정하는 데도 시간을 잡아먹기 마련인데
갑자기 이런 문제가 터지니 화가 치밀어 오르네요. 코딩도 잘모르는 데 또 괴롭히는게 하나 생기니
물론 포스팅 작성할 때마다 서체를 변경하면 해결되는 문제입니다.
하지만 문구를 하나하나 변경하면 html상의 <p> 태그들의 코드가 전부 늘어나게 되며 아까도 말했들이 사이트의 트래픽이 증가하게 되고 이전글을 수정할 때도 가뜩이나 애를 먹게 됩니다.
지금도 코드가 서서히 늘어나고 있는데 이거 진짜 거슬립니다.
뭐 조금만 변경하면 하나 또 늘어나고 늘어나고 수정하러 들어가면 찾기도 힘들고 지워야하고
분명 스킨의 html이나 CSS를 건드려주면 해결될것 같긴한데 심층적으로 뜯어봐야 알 것 같습니다. 포스팅할 거리는 아직 많은데 시간만 낭비하게 되고 한숨만 쌓이네요.
언제 바로 해결하고 다시 메이플스토리 포스팅을 쭉 이어나가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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